맑고 파란 하늘에 공기도 무척 상쾌합니다.
오늘 서울 등 중서부 지역은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할 전망인데요
다만 남부 곳곳에는 오후까지 소낙성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.
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.
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.
현재 21.6도인 서울 기온,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.
현재 전북 등 일부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
이 지역은 오늘 오후까지 비가 온 뒤 차차 그치겠는데요.
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과 경남 서부 내륙에 5~20mm, 영동과 제주도에는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.
낮 동안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
서울 25도, 대전과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1~3도가량 높겠고요,
강릉 19도, 전주 23도로 비가 내리는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.
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오늘도 맑은 가운데,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.
다만 인양 작업이 시작되는 오전에는 맑은 가운데 25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겠고, 바람도 약해 날씨로 인한 지장은 없을 전망입니다.
당분간 우리나라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.
기온이 점차 올라 주 후반에는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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